안녕하세요~ 지난주말에 머물렀던 가족입니다.
대구에서 멀리서 왔다고 사장님이 더욱 신경써주셨는데 기억나세요??^^
출발할때 날씨가 흐리고 비가올것같아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막상 도착을 하니
비도 안오고 날씨도 아주 좋았습니다.

도착하자마자 펜션이 너무 예뻐서 가족들 모두 감탄을 했어요~
다른펜션에서는 알게모르게 담배냄새 음식냄새와 청소가 덜 된모습도 봤었는데
금둥별장은 너무 깨끗하고 깔끔해서 좋았어요~ 부대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었구요!!
저희 아이들은 수영장에서 나올 생각을 하지 않더라구요ㅎㅎ

사장님께서 강화도의 여행지를 잘 추천해주셔서 배타고 석모도에 갔다가,
적석사에 올라가서 낙조 구경까지 하고왔습니다.
1박2일의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알차고 즐겁게 잘 놀다왔네요~
무엇보다도 어머님 아버님께서 너무 좋았다하셔서 효도한번 잘 한것 같아요^^

독채펜션이라 저희 가족여행에게 제격이었던 금둥별장~!!
좋았던 것이 너무나도 많지만 소소히 다 적지 못해 아쉽습니다.
여하튼 덕분에 가족들과 잊지못할 추억 만들 수 있도록 신경많이 써주신
사장님 내외분께 감사합니다!!^-^